구례형 내재해 규격 연동온실 개발 완료

구례
구례형 내재해 규격 연동온실 개발 완료
구례 1 ~ 3형 3종, 농촌진흥청에 등록
고소득 시설채소 안정생산 기대
  • 입력 : 2022. 05.02(월) 15:59
  • 박은희 기자
구례형 내재해 규격 연동온실 개발 완료
전남 구례군은 2년간의 연구와 실증 등을 거쳐 지역 기후 및 작목 여건을 고려하고 첨단 스마트팜 도입이 가능한 시설채소 맞춤형 내재해 규격의 연동형 온실 3종(구례 1형 ~ 3형)을 개발하여 농촌진흥청에 등록했다.

구례군의 시설채소 재배용 연동형 하우스는 90% 이상이 내재해 비규격 시설로 폭설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재해복구 지원과 농업 종합자금 지원사업 등에서 제외되어 오이 등 고소득 시설채소의 지속적인 면적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에 개발 등록된 구례 형 내재해 규격 온실은 내부에 수직으로 매달아 재배하는 오이, 애호박 등의 작물 하중까지 고려해 설계되어 풍속 26m/s와 적설심 24cm의 재해에도 안전하며 첨단 스마트팜 기술도입을 통해 정밀한 재배환경 제어가 가능하다.

구례형 내재해 규격 연동온실 개발 완료


군은 운영 중인 실증포장 내에 구례-3형 내재해 온실을 스마트팜 연구용으로 조성하여 오이 등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 등의 본격적인 현장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신기술 개발과 보급은 농촌지도사업의 핵심이다”며 “이번에 개발된 구례 형 내재해 규격 온실은 구례군 고소득 시설채소의 안정생산 기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