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우수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 가져

경제
구례군, 우수 가공식품 중국 수출 상차식 가져
- 중국 수출 전문업체 JHE 글로벌 통한 산수유청, 유아쌀과자, 김부각 중국시장 진출
  • 입력 : 2022. 06.03(금) 08:02
  • 손미선 기자
전남 구례군은 30일 도울 F&B에서 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 구례군수 권한대행 이광동 부군수,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 가공수출업체(지리산특용작물재배팜, 복내리는당산나무, 도울F&B), JHE GLOBAL 이문걸 대표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으로 수출된 가공식품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진행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이 참가하는 온라인 판매대회의 대표 품목들이다.

산수유 청 850개, 유아쌀과자(순현미, 자색고구마, 블루베리, 사과 맛 롱스틱) 3,600봉, 김부각 1,440봉을 JHE GLOBAL 전문수출업체를 통해 수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 온라인 대형 플랫폼인 웨이디엔에 입점하여 중국시장 테스트 마케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월 알리바바그룹 수행사의 경력을 가지고 중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우리나라 농수특산물과 농식품을 수출하는 중국 수출 전문업체인 JHE GLOBAL과 우리군 가공식품의 중국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수출 상차식에 참석한 복내리는당산나무 김상수 대표는 “소규모 가공업체는 수출 분야 있어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이번 중국 수출과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에 있어 자신감이 생겼으며, 이번 기회로 구례군이 농식품 수출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이번 중국 수출 상차식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는 점으로 시군별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뛰어난 맛을 가진 가공식품을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마련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식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특화품목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문 수출 업체 발굴과 더불어 관내 가공식품 5개소를 선정하여 수출 기반조성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국 유학생 연계 온라인 판매대회, 신규 수출 품목 발굴 등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미선 기자 hoahn01@hanmail.net